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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동진면, 동절기 폭설대비 트랙터 제설 자원봉사단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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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03 16:44:36

    ▲ 부안 동진면, 동절기 폭설대비 트랙터 제설 자원봉사단 간담회 © 부안군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종승)은 동절기 폭설 및 도로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제설 자원봉사단 운영 간담회를 가졌다.

    동진면 제설 자원봉사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 내년 3월 15일까지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또한 기상특보에 따른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용 트랙터 13대와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등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관내 45개 마을 진입로와 급경사지 및 취약지구 등 담당구역을 조정해 폭설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승 동진면장은 “평소 제설작업에 참여해준 제설 자원봉사단 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안전한 제설작업을 부탁드린다.”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운동을 통한 더 행복한 동진면을 만들자며 주민들의 협조도 당부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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