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8 16:47:42
장수군은 내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1,442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94억원(7%) 증가한 수치다.
내년도 국가예산 주요사업을 살펴보면 ▲장수지구하수관로정비사업(213억원)을 시작으로 ▲선도산림경영단지(75억원) ▲백두대간금남호남정맥생태축복원(58억원) ▲22년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51억원) ▲외림지구하수관로정비사업(45억원) 등이다.
이어 ▲스마트그린도시구축사업(44억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26억원) ▲조사료유통센터지원사업(13억원) ▲와룡자연휴양림보완사업(12억원) 등이 포함됐다.
도비사업으로는 ▲장수복합문화시설조성사업(45억원) ▲전북형보금자리조성사업(36억원) 등을 확보했다.
장영수 군수는 “각 부처 및 기획재정부 예산편성에서부터 국회 심의까지 단계별로 중앙부처와 국회 핵심 관계자들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하며 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내년도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발굴과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장수의 대도약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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