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8 16:50:32
전북 김제시가 경기침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취업취약계층들을 위한 2022년도 공공근로사업 제1단계 참여자 총 1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의 사업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신청은 12월 13일부터 12월 1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특히 이번 2022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전산화군 21개사업 29명, 노무화군 48개사업101명으로 총 130명으로 사업 참여인원을 확대하여 2021년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었던희망근로사업의 공백을 조금이나마 줄이고 지역의 일자리 갈증을 해소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시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극심한 고용 한파를 겪고 있는 시민들이이번 공공근로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춥고 어려운 시기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2022년에도 김제시민의 피부에 와닿는 일자리 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지역주민 수요에 기반한 공공일자리를끊임없이 발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제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직접일자리 사업으로 생활방역일자리사업,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희망일자리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등을 추진하여 총 729개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주민의 고용 안정에 기여하였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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