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09 16:32:20
남원시는 “코로나19에 4명이 추가 감염되어 누적환자는 281명이다”고 9일 밝혔다.
남원#278(전북#6,968)은 남원#269, 272(전북#6,707, 6,710)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12월 7일부터 인후통 등의 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이동 동선은 없다.
남원#279(전북#6,985)은 12월 6일부터 몸살, 근육통 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8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주요 동선은 주점, 병원, 식당 등이다.
남원#280(전북#6,986)은12월 2일부터 기침, 콧물 증상이 있었으며 8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마트, 병원, 약국 등이다.
남원 281번(전북#6,987)은 남원#270(전북#6,708) 가족으로 12월 5일부터 수동감시 중이었으며 증상은 없었고8일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요 동선은 식당 등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및 이동동선에 대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GPS 및 카드사용 내역을 조회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에게서 돌파감염이 발생되고 있으며, 가족 지인들과의 모임을 통해 지역사회의 확산이 우려되는 바, 타 지역 방문자나 유증상자는 증상 발현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즉시 검사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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