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13 17:16:03
정헌율 익산시장은 13일 “내년예산 최종 심사에 도달했다“며 ”우리시 내년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끝까지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에서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시점”이라며 “사상 첫 9000억원 국가예산 확보에 발맞춰 내년 계획 사업들이 차질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가 최종확정까지 막바지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또한 제239회 제2차 정례회 중 실시되는 민선7기 마지막 시정질문에 대해 철저한 사전준비와 부서간 체계적인 협업으로 성실히 임해서 시민들에게 시정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힘쓰길 주문했다.
이와 함께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전국 시단위 최고등급 성과에 달성함에 있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2년 연속 내부 청렴도 2등급 달성은 간부공무원들을 비롯해 동료직원들 간의 신뢰와 애정이 가득한 사무실 분위기에서 나온 결과이며 이는 익산시청 조직문화로 정착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앞으로도 ‘친절’에 기반한 신속 공정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해 전국 최고 청렴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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