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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으로 새로운 활력 모색’…광주첨단산단 내 ‘광주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 개소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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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14 11:22:10

    ▲ 광주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의 개소식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사진 오른쪽)과 광주광역시 조인철 경제부시장(왼쪽)이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한국디자인진흥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와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은 지난 13일 광주광역시 첨단산단 내에 입지한 '광주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이하 ‘광주 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자리에는 김상모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 조인철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 이길형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디자인 주도 제조혁신센터는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디자인 주도 제품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19.6월 G밸리(서울디지털산단)에 1호 서울센터를 시작으로 전국으로 확대 중이다.

    경기 센터(2호) 및 경남 센터(3호)는 지난해 11월에 개소했으며, 2호 센터부터는 현재 10개까지 지정된 반월시화, 창원, 인천남동 등 스마트그린산단을 거점으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운영되고 있다.

    광주센터가 입지한 첨단산단은 1992년부터 국가산업단지로 개발이 시작된 이후, 현재(‘21.9월) 가동업체는 999개사, 작년(‘20년) 생산액은 6조 2770억원으로, 자동차 관련 전기·전자 및 기계업종이 산단 생산액의 대부분(99%)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상황에서 전통적 자동차산업 연관 업체들의 업종 변경 및 신산업 발굴이 요구됨에 따라 디자인 지원을 통한 혁신제품 개발을 통해 광주첨단산단에 새로운 활력이 부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센터는 첨단산단 중심의 소재‧부품 및 CMF 샘플을 전시한 라이브러리와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마트스튜디오(홍보영상·제품 촬영실, 편집실), 디지털디자인실 등을 갖추고 상품기획, 디자인‧설계, 홍보 등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광주센터의 원활한 기업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서를 체결하고 정보 교류, 지원사업 연계,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등 상호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인은 제조업 활성화와 경제 회복을 위한 혁신 수단이다.”며 “광주 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가 제조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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