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이밍의자 및 책상,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브랜드 제닉스는 해피빈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닉스는 매월 해피빈에 어려운 사회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지원을 위해 모은 기부활동금 1억 3천만 원 중 해피빈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2천만원을 기부 할 예정이고, 함께 기부해 주신 분들의 성금을 각 지역에 있는 아동센터의 난방비와 운영비로 후원한다.​

매년 해피빈과 봉사활동을 진행 중인 제닉스는 2019년 11월에 한빛하우스 소아암 환아를 위한 봉사활동을 했으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 및 독거 어르신에게 명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왔다. ​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이웃들을 위한 콩 기부 행사로 대구지역의 지역거점병원 비상 대책 본부에 부족했던 냉장고, 전자레인지와 같은 전자제품 이외에도 의료진들을 위한 KF94 등급 중, 대형 마스크와 방역 고들, 방역 무릎 덧신, D 레벨 방호복 등 다양한 의료 구호 용품도 함께 전달했다.​

제닉스 마케팅 담당자는 “작년과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힘겨워하는 우리 국민들과 주변의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라도 희망이 되길 기원하며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진행되는 희망나눔 캠페인에 진행 예정인 댓글 기부 이벤트도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밝혔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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