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20 16:32:38
김제시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미세먼지 저감 종합평가에서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데 이어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라북도에서는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생물성 연소 저감 이행, 비상저감조치 이행, 친환경 자동차 보급, 주요사업 집행, 정부 주요시책 추진 5개 부문 16개 지표를 평가하여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김제시는 생물성 연소 저감을 위하여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하여 관리하였고 마을환경지킴이 교육 등을 통해 생물성 연소 저감을 홍보했다. 또 불법투기 방지를 위한 49개소의 양심화단 조성, 영농폐기물 약 2,300톤을 처리하였고, 285톤의 불법투기 폐기물 및 하천 ․ 하구쓰레기을 수거, 259개소 208톤의 생활쓰레기 일제 정비 사업, 쓰레기 투기, 소각 행위 단속 111건에 대하여 약 3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였다. 또한 김제시는 5,665건의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제한 안내문과 문자발송 했다.
오형석 환경과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 덕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앞으로 미세먼지 없는 더욱 살기 좋은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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