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1-12-23 00:00:06
분양가 상한제 적용…추첨제 물량 있어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일부 타입 3면 발코니·1층 테라스 도입
인천 1호선(예정) 초역세권, 초·중·고(예정)·편의시설(예정) 도보권
제일건설㈜(이하 제일건설)은 다음주 ‘제일풍경채 검단 1차’ 청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월 7일이며, 계약은 1월 22일부터 28까지 7일간 진행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가격에 공급되며, 인천뿐 아니라 서울·경기 거주자를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이 있다. 전용면적 111㎡타입 일반분양 물량 50%를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모델하우스는 공식 홈페이지에 마련된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대체해 운영 중이다. 사이버 모델하우스에는 건립세대 내부를 볼 수 있는 평면 VR(가상현실)을 비롯해 연예인이 출연해 검단신도시를 둘러보고, 입지와 미래가치를 살펴보는 영상도 제공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로 꼽히는 곳에 들어서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상품과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내집 마련에 나서는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AA15블록에 조성되는 제일풍경채 검단 1차는 지하 3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425가구 대단지다. 전용면적 84·111㎡ 중대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534가구 ▲84㎡B 340가구 ▲84㎡C 169가구 ▲111㎡A 382가구다. 입주예정일은 2024년 11월이다.
제일건설은 풍경채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설계·상품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 세대 남향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도입하였으며, 3면 발코니(일부), 1층 테라스(일부) 특화설계를 적용한다.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터, 정원도 시선을 끈다. 수영장(4레인), 유아풀, 사우나,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을 갖춘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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