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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기업복합도시 분양 단지…‘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금일 견본주택 오픈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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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23 11:52:23

    ▲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대우건설

    - 3.3㎡당 평균 930만원대 분양가… 1,000만원 계약금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 1월 3~4일(월~화) 특별공급,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 실시

    충북 음성 기업복합도시에 들어서는 대우건설의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오늘(23일) 견본주택을 열고 내달 초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나선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930만원(발코니 확장 및 선택옵션 별도) 선에 책정됐다. 전용 84㎡ 타입 기준 3억원 초반대의 가격으로 인근 충북혁신도시의 ‘모아엘가 더테라스’ 전용 84㎡ 타입이 지난 10월 5억 4천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평이다.

    또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층의 부담을 덜었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집값이 치솟은 가운데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적정 수준에 분양가를 책정했고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까지 적용하기로 했다”며 “음성에 10여년 만에 공급되는 1군 브랜드 단지로서 기타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완성도에 가격적으로도 경쟁력이 높은 만큼 청약과 계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오는 1월 3~4일(월~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수) 1순위, 6일(목)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수), 정당계약은 24일(월)부터 2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약 5천 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로 주목받는 음성 기업복합도시 B3블록에 들어선다. 음성 기업복합도시는 주거 기능뿐 아니라 다수의 기업이 입주 계약을 완료한 자족형 도시로서 향후 충북혁신도시와 함께 음성의 핵심 주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수도권 공장총량제가 20년간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된 만큼 수도권에서 가까운 도시 중 하나인 음성으로 기업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4bay설계와 각 타입에 따라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공간 설계가 적용된다. 또한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비롯해 무인택배 시스템, 스마트 도어카메라 등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며 잔디마당, 중앙마당, 테마정원, 피트니스GX클럽, 커뮤니티카페 등의 조경,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충북혁신도시에 위치한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시간당 한정된 인원만 방문 가능하다. 또한 주기적 소독, 체온 측정,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했다. 방문이 불가한 수요자들을 위해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도 운영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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