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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하가막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 준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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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1-12-23 16:35:53

    ▲ 하가막 문화복지센터 준공식 © 진안군

    진안군은 23일 진안읍 하가막 마을에서 하가막 문화복지센터 건립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진안군의회 의원, 이한기 도의원 및 정대원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하가막 마을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19년 마을단위종합개발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사계절 교류마당, 마을 쉼터 등을 조성하고 하가막 문화복지센터를 건립해 주민들이 더 넓은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고, 문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했다.

    준공식은 정대원 주민위원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제작한 동영상을 송출했다. 동영상에는 하가막 마을의 볼거리, 추진상황, 체험활동 사업을 통한 마을의 발전과정 등을 담아, 시청하는 마을주민들에게 감동을 안겨주기도 했다. 또한 마을의 발전을 기원하며 소원지를 적어 트리에 다는 ‘희망트리 달기’행사 등을 추진하는 등 뜻깊은 행사들이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하가막 마을주민들의 다양한 서비스 공급을 위해 하가막 문화복지센터, 사계절교류마당 등을 조성한 것처럼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정대원 주민위원장을 비롯한 마을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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