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03 15:26:28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3일 군경묘지 신년 참배를 시작으로 임인년 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시의회는 군경묘지 참배 후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갖고 ‘극난대망(克難大望)’시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더 큰 꿈과 희망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외부 환경 속에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방자치 시대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고 밝혔다.
김영일 부의장은 “지난 한해 23명 의원들의 싱크탱크가 되어 준 사무국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 부의장은 이어 “올해는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확보해 풀뿌리민주주의를 새롭게 꽃피우게 되었다”며“새해에도 의원과 직원들이 혼연일체가 돼 올해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고 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시의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시의회는 1월 제24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정례회 2번, 임시회 7회 등 총 102일간의 올해 의사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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