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회의 © 군산시
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2년도 1분기 특화사업 심의를 위해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기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어르신들의 장기간 사용하고 있는 도마의 세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한 도마 교체사업, 초·중·고 신입생에게 지원하는 사랑의 책가방 지원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21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흥봉이 밑반찬 지원사업 등 협의체 특화사업 논의 후 4가지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협의체는 지난 한 해 총 8건의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1,146명을 지원했으며, 사업 예산은 착한 가게 및 흥남동 복지허브화 기금으로 지정 희망한 이웃돕기 기부자의 후원금으로 진행했다.
최정희 민간위원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담아 흥남동 특색에 맞는 마을 복지계획을 수립하여, 이웃과 함께 행복을 누리는 흥남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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