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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행안위원장, 평택 순직소방관 합동영결식 참석 "하늘에서 행복하세요"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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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0 09:53:11

    ▲ 영결식에 참석한 서영교 국회 행안위원장. © 서영교 의원실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지난 8일, 평택 냉동창고 공사장 화재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세 분의 합동 영결식에 참석해 고인들의 명복을 기렸다.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유영민청와대 비서실장을 비롯해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소방관 출신 오영환 의원, 김형동 의원, 이은주 의원 등 소방청을 소관하는 국회 행안위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영결식에 도착한 서영교 위원장은 엄숙한 표정으로 순직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헌화 분향했다. 오열하는 유족을 위로하며 참석한 많은 분들이 애끓는 슬픔에 눈물을 흘렸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일 경기도 평택시 냉동창고 신축현장 화재진압과정에서 발생했다. 현장에 출동해 내부에서 잔불정리와 인명수색 중 내부 내장재에 불길이 거세지면서 소방관 3분이 고립돼 순직한 것이다.

    순직한 소방관은 故이형석 소방위, 故박수동 소방교, 故조우찬 소방사로, 평소 소방정신이 투철한 모범적 소방관으로 인정을 받은 터라 안타까움을 더했다.

    고인들은 영결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서영교 위원장은 “소방관 세 분의 실종 소식을 접하고, 무사히 귀환할 수 있길 간절히 소망했지만 살아서 우리 곁으로 돌아오지 못했다”면서, “화재·재난안전 관련 첨단 과학기술을 개발해 화마 속에서 인명수색을 할 때 소방관이 부상을 당하거나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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