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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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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11 16:55:46

    ▲ 김제시청 전경 © 김제시

    김제시는 시 보건소 치매재활과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 최우수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현재 장애인 비율로는 전국 5%, 전북 7.3% 중 김제시는 인구의 11.3%의 비율로 높은 비율을 띄우고 있으나 요양병원 1곳만 입원 재활치료가 가능한 상황으로 재활의료기관 및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본 프로그램 ‘맞춤형방문 서비스 운영’은 통원 가능한 재활 의료기관이 없는 시의 여건에 맞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한 건강 상태 개선 및 보건소 내-외 자원의 연계를 통한 일상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이루어졌다.

    본 프로그램은보건소를 중심으로 장애인 복지담당, 지역사회의사회, 보조기기센터, 작업치료과 교수, 장애인복지관장 등 전문 기관과 협업 · 사례관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측정검사(혈압, 혈당, 악력측정, 기능평가 등)△작업치료(6종 작업치료 도구활용)△재활운동 및 근육자극치료(기립 및 보행훈련, 자가건강운동법 교육) △기타 인지재활,공예, 색칠 수업 등 다양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대회에서 출품된 우수사례들을 모아 보건복지부에서는 사례집을 제작배포하여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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