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사고현장 구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 방문 자제 요청

[베타뉴스=조희우 기자] 광주시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15일 "광주 서구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사고 현장 HDC현대산업개발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로 인하여 국민과 시민 여러분께 염려를 끼쳐드려서 송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는 "결코 일어나서는 안 될 참혹한 붕괴사고 이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에서는 실종자 구조에 사고수습의 최우선 역점을 두고 모둔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에서는 곳곳에 위험요인이 있고 구조환경도 어떤 재난보다도 전례 없이 복잡하고 어려운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남언 사고대책본부 총괄조정관은 "사고현장 여건을 감안하여 실종자 구조와 수습에 집중할 수 있도록 현장방문을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베타뉴스 조희우 기자 (heewu34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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