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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한상과 농수특산물 판매 확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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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1 17:04:08

    ▲ 부안군, 농수특산물 판로확대 업무협약 체결 © 부안군

    부안군은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농수특산물의 국제크루즈선 공급 및 국내 판로 확대를 위해 유통분야 전문기업인 ㈜한상(대표 안진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크루즈선의 부안군 기항계획에 따라 크루즈선에 부안군 농수산특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민간기업이 보유한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 국내판로 확대 도모를 위해 관련기업과 업무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부안군에서는 우수 농수특산물 및 생산업체를 발굴, 추천하고이를 원활하게 공급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며 ㈜ 한상은 부안군 농수특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실시와 다양한 유통망을 활용해 소비시장에 홍보 및 적정가격 판매 보장을 해주고 국제크루즈선에 농수특산물의 공급과 농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신규 협력사업 모델 발굴 등은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농수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발굴해 함께 성장하며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과 ㈜ 한상은 협약 이행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정례화하여 실질적인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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