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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업 행정부지사, 특장차전문단지 현장 방문


  • 방계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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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1 18:28:51

    ▲ 조봉업 행정부지사, 특장차전문단지 현장 방문© 전북도

     특장차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 체계를 갖춘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 현장 방문

    조봉업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를 방문해 특장차산업육성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 조성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고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등을 시찰했다.

    특장차전문단지(’13~’16, 306억원)는 특장차의 생산과 인증을 원스톱으로해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체계를 갖춘 단지로, 전북특장차 산업을대표하는 곳이다.

    이곳에는 25개 기업(28개 기업 분양 완료(’18.2월))이 집적화돼특장차(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또한, 단지 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운영하는 특장차자기인증센터*(’15~’17, 65억원)가 위치해, 기업의 비용·시간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또매년 자기인증검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활용도도 커지고 있다.

    전북도와 김제시는 성공적인 제1특장차전문단지 조성 경험을 바탕으로제2특장차전문단지(’18~’23, 495억)를 구축해 특장차 산업이 국내를 넘어세계로 뻗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2특장차전문단지는 ’22년 6월 착공해 ’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32개 기업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특장차(부품)기업집적화에 따른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김제 백구 특장차전문단지를 통해 전북도가 특장차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며 “상용차에기반을 둔 특장차 산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전북 상용차산업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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