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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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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1-24 17:25:08

    ▲ 부안군청 © 부안군

    부안군은 설 연휴기간(2022년 1월 29일~2월 2일 5일간) 중 응급진료체계를 구축, 운영한다.

    이에 따라 군은 응급환자가 발생하거나 대량으로 환자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해 보건소에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한다.  지역응급의료기관 2개소와 병의원 25개소, 약국 27개소, 공공보건의료기관 2개소를 설 연휴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으로 지정 운영해 연휴기간 진료공백 방지와 군민들의 진료 및 약품구입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부안성모병원과 혜성병원을 중심으로 응급환자 및 대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 유지와 대응태세를 강화했으며 특히 도서지역인 위도면은 지난해 11월 신규 조성된 닥터헬기 이착륙장이 의료취약지역인 위도에서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또 의료기관과 약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심야시간대에는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로 신고된 29개소(24시간 운영되는 편의점)에서 해열진통제, 소화제 등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베타뉴스 방울 (ig51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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