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전북도, 청년나래이음 일자리사업 참여기업 모집…1인당 160만원 인건비 지원


  • 방계홍 기자
    • 기사
    • 프린트하기
    • 크게
    • 작게

    입력 : 2022-01-24 17:57:17

    ▲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청년 신규 채용 250명 규모, 2월 4일까지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접수

    전북도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은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하는‘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고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의 인건비를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 정규직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고용촉진사업이다.

    특히, 청년에게는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한다.

    기업에는 인력수급을 돕는 동시에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취업자에게는 일자리 마련과 장기근속 유도, 지역정착을 거두기 위함이다.

    청년 나래이음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청년 신규 고용 인건비의80%, 월 최대160만 원을 2년간 지원받는다.

    다만, 참여 기업은자부담 20% 이상을 추가해 청년에게 200만 원이상의 급여를 지급해야 한다.

    청년에게는 월 200만원 이상의 임금 보장과, 연 300만원 상당의 자격증취득·직무교육을 지원한다. 2년 근속 시에는 추가로 1,000만원의인센티브도 지급한다. 

    2월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청년은 2월 중에 모집·선정해 3월부터 본격 사업에 돌입하는 등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참여기업 모집 대상은 전주(80명), 군산(30명), 익산(78명), 정읍(5명),남원(15명), 김제(15명),완주(10명), 진안(3명), 무주(5명),장수(3명), 고창(3명),부안(3명)지역의 기계, 반도체, 디스플레이, 기초화학, 자동차, 전기전자 분야 등 기업이다.


    베타뉴스 방계홍 기자 (chunsapan2@naver.com)
    Copyrights ⓒ BetaNews.net





    http://m.betanews.net/1304678?rebuild=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