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1-26 17:02:03
2차전지 소재 기업 에코프로비엠이 26일 주식 내부자 거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20% 가까이 폭락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전장 대비 19.15% 내린 32만8500원에 마감했다.
장중 대체로 강보합권에서 움직이던 주가는 오후 2시 47분께 악재성 보도가 나오자 갑자기 수직으로 하락했다.
지주사 에코프로는 27.64% 급락한 6만2300원에 마쳤다.
이날 장중 한국경제는 에코프로비엠 임원들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주식 거래를 한 정황을 금융당국과 검찰이 포착하고 합동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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