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22 22:45:29
DL이앤씨는 서해그린환경과 탄소 포집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서해그린환경은 DL이앤씨와 국내 최초의 탄소 네거티브 공장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서해그린에너지의 계열사다.
양사는 충청남도 대산에 있는 서해그린환경의 폐기물 처리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저장 설비(CCUS) 사업을 기반으로 회사의 친환경 신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며 “탄소배출비용 부담이 큰 발전사, 철강, 석유화학, 시멘트 업체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설비 발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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