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반의 에듀테크 기업인 베스트텍(대표 서우승)은 실감형 콘텐츠 솔루션인 '지스페이스(zSpace)'를 지능형과학실 구축 사업에 확대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선 학교의 노후화된 과학실을 2024년까지 탐구 실험 융합교육의 환경 조성을 위한 지능형과학실로 변경해야 하는 사업에서 '지스페이스(zSpace)'가 교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풍부한 3D 실감형 콘텐츠를 기반으로 학습지도안 등 교육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천 심곡초등학교, 춘천 석사초등학교, 부산 하남초등학교, 인천 용현여자중학교, 경북 성산중학교, 서울 은평고등학교, 광신방송예술고등학교, 숭실고등학교 및 동강대학교를 비롯하여 다수 학교에 지스페이스를 납품했다.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는 "학교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능형과학실 구축 사업이 환경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는 것이 몹시 아쉬웠는데, 최근 교육 현장의 변화되는 분위기와 맞물려 새로운 교육 환경에 대한 시도를 모색하는 일선 학교들의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면서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 회의를 통한 교사 연수프로그램 개발, 교재 및 교안의 연구 개발 집중 등으로 한층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베타뉴스 신근호 기자 (danielbt@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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