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2-28 14:27:49
3월 착공, 8월 준공 예정
[창원 베타뉴스=박현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박물관 및 창원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유물)을 보관·관리하기 위해 임시 수장고 건립에 관한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성산구 가음정동 산 72번지(창원시정연구원 유휴부지) 내 들어설 통합 임시 수장고 건립공사는 오는 3월 착공해 8월 준공될 예정이다.
통합 임시 수장고는 총사업비 9억4100만원이며, 연면적 567㎡, 지상 1층의 규모로 하역·해체·포장실, 박물관·미술관 수장고, 유물정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건물 외부는 하이테크적 요소를 가미한 주재료에 주변 공원과 연계되는 자연 친화적인 목재를 활용해 설계했으며, 수장고 내부는 박물관 및 미술관 소장품의 개별 특성을 고려해 관리가 용이하도록 유기적으로 배치했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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