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홍용택 공과대학 교수)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사업화 지원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고 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창업기업’을 오는 3월 24일 목요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초기창업패키지는 시제품 제작, 지재권 취득,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19년 2월 25일~2022년 2월 24일 창업한 기업의 대표자이며 평가절차를 거쳐 총 20개 기업(일반 분야 17개, 그린 분야 3개)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스마트제조, 이차전지, 신재생에너지, 전기 수소차, 친환경 소재 및 자원순환 등 그린 관련 창업 아이템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평가 절차는 요건 검토, 서류평가, 발표평가로 구성되며, 기본자격요건을 충족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가 진행된다.
최종 선정 규모의 2배수 내외를 대상으로 발표평가를 시행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0개월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접수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포털사이트 K-스타트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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