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인터뷰

메이플스토리, 앰배서더 블랙핑크 지수의 로그오프 라이프


  • 이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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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3-16 08:26:23

    넥슨의 '메이플스토리'에서 지난 3월 10일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지수'를 두 번째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지수의 로그오프 모습과 메이플 용사로서의 로그온 모습을 담아낸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지수는 게임 내 직업, 선호 콘텐츠와 게임 플레이 에피소드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메이플스토리' 유저로 친근한 모습을 선보였다.

    지수는 어린 시절부터 메이플스토리를 꾸준히 플레이해 온 오랜 유저로 현재 고레벨 모험가 '비숍' 직업을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 유저로 플레이하던 메이플스토리의 앰배서더가 되어 영광스럽다. 메이플스토리는 나에게 마치 친구 같은 게임"이라고 전했다.

    - 평소 휴식을 위해 즐기는 취미는?

    많은 분들이 아시는 것처럼 저는 게임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여서 취미 시간에 게임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 모바일 게임, PC 온라인 게임 가리지 않고 플레이하는데 집에 PC방을 따로 마련할 만큼 열심히 플레이하고 있다.

    - 게임을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초등학생이었을 때 '메이플스토리'가 인기를 끌었다. 그때는 '메이플스토리'를 하지 않으면 다음날 학교에서 대화가 되지 않는 수준으로 인기가 높았기에 저도 밤을 지새우고 부모님이 주무실 때 몰래 컴퓨터를 연결해 플레이하기도 했다. 점차 성장해나가는 재미와 캐릭터를 꾸미는 재미를 알게 됐고, 덕분에 게임의 재미까지 알게 된 것 같다.

    - 현재도 메이플스토리 플레이하고 있는지?

    물론 지금도 플레이하고 있다. 너무 바쁠 때는 이벤트만 참여하는 정도지만 여유가 있을 때는 여러 캐릭터들의 유니온 육성을 진행하면서 플레이하고 있다.

    - 플레이하는 메이플스토리 직업은?

    메이플스토리의 근본이자 뿌리인 모험가 마법사 비숍이다. 처음 시작할 때 친구들이 보스를 깨기 위해 비숍 직업을 플레이하라고 추천해서 선택하게 됐는데, 플레이하다 보니 다른 강력한 직업들은 많지만 비숍을 대체할 수 있는 직업은 없기 때문에 특별한 직업 같아 마음에 든다. 레벨은 245레벨 이상이고, 하드 루시드, 하드 스우를 3인팟으로 격파하고 있다.

    - 새로 플레이한다면 키워보고 싶은 직업이 있다면?

    유니온 육성 때문에 대부분의 직업들은 다 육성해 봤는데, 엔젤릭버스터 직업이 마음에 들었다. 아이돌 콘셉트의 캐릭터라서 아무래도 더 정이 가고 노래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다.

    - 메이플스토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지역이 있다면?

    헤네시스를 제일 좋아한다. 코디를 좋아하는 유저라 예쁜 옷을 입고 예쁜 의자에 앉아서 다른 유저분들과 이야기하는 걸 좋아하는데, 헤네시스는 레벨 제한 없이 모두가 갈 수 있는 곳이라 더 많은 유저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특히 더 좋아한다. 장로스탄 NPC 옆자리가 제 고정석이며, 제 코디에 관심을 보이는 유저분들이 계시면 패션쇼를 보여주곤 한다.

    - 애착이 가는 코디 아이템이 있다면?

    일단 쉽게 구하기 어려운 아이템을 구했을 때 희열을 느끼는 유저이기 때문에 레어한 아이템들이 많은 편이다. 마스터 라벨 2기 퐁퐁 포니 모자, 빅토리 윙즈, 달콤 호박별을 꼽고 싶고, 달콤 호박별 모자는 제 생일 선물로 받은 아이템이라 더 애착이 갑니다.

    - 메이플스토리는 누구와 플레이하는지?

    게임 내 길드에 가입되어 있는데 길드원들과 보이스 채팅을 하면서 플레이하기도 하고, 공개 모집 파티에 가입해 처음 보는 용사님들과 플레이하기도 한다.

    - 자신에게 메이플스토리는 어떤 의미인지?

    예전부터 쌓아온 추억이 가득한 게임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오랫동안 플레이했기 때문에 예전에 사냥했던 몬스터들을 다시 사냥하면 예전 추억이 생각나기도 하고, 지금도 또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고 있는 중이어서 항상 함께 지내온 친구 같은 느낌이 든다.

    - 블랙핑크 지수로서의 목표와 메이플 용사 지수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가수로서는 많은 팬분들이 항상 저희를 응원해 주시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 다양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을 즐겁게 해드리고, 팬분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아나가고 싶고, 메이플스토리 용사로서는 신규 보스 칼로스 격파에도 도전하고 앞으로 나올 신규 콘텐츠들도 많이 즐기면서 또 새로운 추억들을 많이 쌓아 나가고 싶다.

    -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메이플스토리'에서 저랑 알게 모르게 마주쳤을 수도 있는 많은 용사님들이 계실 것 같은데, 앞으로도 마주치면 반갑게 인사해 주시고 우리 같이 행복하게 메이플스토리 플레이했으면 좋겠다. 감사합니다.


    베타뉴스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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