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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전국 차차 흐려져 밤부터 비…낮 최고 16∼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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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3-24 15:41:46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벚꽃길(윤중로)에 지난 23일 올해 벚꽃 개화 시기 보행로 개방을 알리는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영등포구는 올해 벚꽃 개화 시기를 맞아 여의서로 벚꽃길을 제한적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여의도 봄꽃축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2020년 개장 16년 만에 전면 취소되면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벚꽃길이 열리는 셈이다.©연합뉴스

    금요일인 2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아울러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그 밖의 전국에는 밤부터 비 소식이 있다.

    이튿날 오후까지 제주도에는 50∼100㎜, 전남권·경남권 남해안 30∼70㎜(많은 곳 남해안, 지리산 부근 80㎜ 이상), 중부 지방(강원 중남부 동해안 제외), 전북, 경북 북부 내륙, 경남권(남해안 제외), 제주도 북부 해안 10∼50㎜, 강원 중남부 동해안, 경북권(북부 내륙제외) 5∼3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1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의 영향으로 강원 영서·충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전남 서해 앞바다, 제주도 해상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3.0m로 일겠다. [연합]


    베타뉴스 온라인뉴스팀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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