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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부산원동역 역세권 '센텀 아스트룸 SK VIEW' 4월 공급


  • 박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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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01 09:31:14

    ▲ ©센텀 아스트룸 SK VIEW 양각투시도

    부·울·경판 GTX로 불리는 동해선이 부동산 시장 흥행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울산 태화강역까지 이어지는 광역철도 노선으로 2016년 12월 부산 부전~일광 구간 1차 개통 및 2020년 3월 부산원동역 추가 개통, 2021년 12월 일광~태화강 구간이 2차 개통했다. 동해선을 통해 부전에서 태화강까지 약 76분이면 이동할 수 있으며 동래, 센텀, 벡스코, 신해운대, 덕하 등 부산과 울산에서도 핵심 지역에 정차해 지역민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이처럼 동해선이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의 초석을 다지고 있으며 부동산 시장에서 대형 교통호재로 통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의하면, 부산 해운대구의 집값이 지난 2016년 크게 올라 당시 역대 최고 상승률 18.35%를 기록했다. 이는 동해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송정동(송정역) 24.64%, 좌동(신해운대역) 22.41% 재송동(센텀역) 21.99% 등 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의 집값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또한 부산원동역 수혜를 누릴 수 있는 해운대구 반여동의 경우 2017년 이후 3년간 집값이 하락했지만 부산원동역이 추가 개통한 2020년 34.06%로 크게 올랐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여동 ‘메가센텀한화꿈에그린’ 전용 84㎡는 동해선 개통 전인 2020년 초 3억원 후반대에서 4억원 초반대에 시세가 형성돼 있었지만, 개통 8개월 만에 6억 4,9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러한 가운데 SK에코플랜트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서 '센텀 아스트룸 SK VIEW' 를 4월 공급예정이라고 밝혔다.

    센텀 아스트룸 SK VIEW에서 도보 약 11분 거리에 있는 부산원동역에서 동해선을 타면 센텀역까지 두 정거장만에 도착할 수 있고 부산2호선 환승역인 벡스코역까지도 세 정거장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인근에 12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어 시내버스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 원동IC를 통해 동부산권역과 남부산권역으로 수월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서부산권역으로의 이동 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만덕-센텀 지하고속화도로가 2023년 완공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센텀 아스트룸 SK VIEW는 단지 앞에 홈플러스가 있고 자전거도로, 산책로, 축구장 등이 있는 수영강시민공원이 가깝다. 무정초, 장산중까지 걸어서 등·하교 가능하고 반여고, 혜화여고, 다수의 학원가가 가까이 있다. 아울러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벡스코, 시립미술관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센텀 생활권에 들어선다.

    한편 센텀 아스트룸 SK VIEW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1동 일원에 위치하며, 총 7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544가구다. 전용면적은 59·74·84㎡로 모든 타입이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일원에 마련된다.


    베타뉴스 박은선 기자 (silver@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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