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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써키트, 분기 순항... 저평가 지속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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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07 05: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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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이 코리아써키트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8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2022년 주당순이익(EPS) 기준으로 P/E 7.3배, 국내 PCB 업체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판단했다.

    이어서 2022년 1분기 영업이익은 36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1% 증가 및 종전 추정(342억원), 시장예상치(324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은 4,12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0.7%) 증가 등 고성장, 호실적의 지속으로 판단했다. 별도 기준의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8% 증가, 매출은 1,93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3%(증가 등 비수기임에도 분기 기준의 최고 실적을 예상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연속적인 호실적의 배경은 ▲ 갤럭시S22 출시로 주기판(HDI)의 매출 증가, 믹스 효과로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 FC BGA, FC CSP, FC BOC 등 고부가 반도체 패키지 매출 비중 확대 및 높은 가동율 유지로 고정비 부담 감소 ▲ 연결 대상인 인터플렉스의 호실적 반영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2022년 주당순이익(EPS)을 종전대비 4.5% 상향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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