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15 14:00:55
[베타뉴스=정승임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과 다짐행사인 ‘기억, 책임, 약속’은 이달 30일까지 목포신항, 목포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에 전남 목포시는 추모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9개과 3개동 직원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내부스의 방역물품 지원, 휠체어 비치, 방문객 안내, 교통 정리및 주차 안내, 이동형 임시화장실 설치 및 쓰레기 처리 등을 지원한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안전한 분위기에서 추모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월호는 목포신항 배후부지로 이동·거치되고, 배후부지에는 추모·전시·교육하는가칭)국립생명기억관이 건립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정승임 기자 (happywoman118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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