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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손수 만든 밑반찬으로 '따뜻한 에너지 전달'


  • 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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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4-18 14:01:23

    ▲ 18일 복주리 천상 무료급식소에서 열린 엄마손 밑반찬 나눔 행사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1열 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발전)

    농어촌지역 복지취약계층에 12회에 걸쳐 밑반찬 5종 지원

    [울산 베타뉴스=박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가 18일 오전 11시 (사)복주리 천상 무료급식소(울산 울주군 소재)에서 울주군 자원봉사센터,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엄마손 밑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은 농어촌지역 어려운 가정의 결식해소를 돕는 섬세한 지역돌봄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 3000만 원이 재원으로 쓰였다.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밑반찬 5종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2회(총 12회) 조손·한부모 가정·독거노인 등 울주.군 농어촌 77가구에 전달되며, 안부 인사와 복지상담 등 소통·돌봄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


    베타뉴스 박현 기자 (ph9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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