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4-20 20:57:14
대구시는 지난 19일 올해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증진 공모사업’을 추진해 심사를 통해 4개 구·군의 사업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지난달 구·군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4억원의 ‘장애인 편의증진 사업’ 공모를 실시했다.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과 설비를 이용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사회활동 참여를 높이고 나아가 복지증진을 목표로 하는 이 사업은 시설물·관광·문화·교통 등 각 분야의 편의시설 설치 및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와 건축사,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사업 필요성 및 효과, 구체성, 추진의지 등을 평가해 서구, 남구, 달서구, 달성군 4개 구·군의 사업을 선정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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