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2 13:19:02
[베타뉴스=김성옥 기자]인천 동구는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으로 인해 중단했던 보건소 업무를 5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재개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한방·치과 진료, 물리치료, 골다공증 검사 등 보건의료서비스 업무와 건강증진센터 건강상담, 취약계층을 위한 대면 방문보건사업, 치매환자 쉼터 및 인지강화프로그램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구는 먼저 동구 주민과 동구 내 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후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고려해 단계적으로 업무의 종류와 대상자의 범위를 늘려갈 계획이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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