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02 22:45:44
대구 중구청은 지난달 30일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야외콘서트홀에서 '매마토'(매월 마지막 토요일)사업의 일환으로 버스커 공연을 개최했다.
“음악이 있는 거리”라는 타이틀로 마련된 이 날 행사는 대구 중구문화원이 주관하여, 작년에 이어 실력 있는 버스커들의 릴레이 공연이 펼쳐졌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음악으로 위로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느티나무, 오늘 뭐 듣지?, 돈테크만, just_band_5, 유진, 목요커, 최재관, 송병준 등 총 7팀이 출연하여 힐링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김광석길에서 2016년부터 시작된 매마토 문화공연은 명실상부한 중구의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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