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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힘 느낄 수 있었던 ‘제2회 청년 김대중 연설대전’ 본선 성료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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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4 16:40:24

    ▲2022.05.14-청년들의 힘 느낄 수 있었던 (제2회 청년 김대중 연설대전) 본선 성료 [사진]=연설 참여자 및 관계자들의 단체 사진.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5월 14일 토요일 오전 10시께, 국회 제1 소회의실에서는 사단법인 청년 김대중과 김민석 국회의원 주최로‘청년 김대중 연설대전’ 본선이 진행됐다.

    이날은 본선에 오른 12명의 청년들은 기후위기와 차별금지, 장애인 정치 참여, 미얀마 민주주의, 청년 정치 참여 등 다양한 주제로 연설이 이어졌다.

    이날 참여 청년들과 연설 주제는 다음과 같다.
    이해림(쓰레기 연설), 허율(청소년도 할 수 있는 정치, 청소년이 해야만 하는 정치)
    박지아(미얀마의 민주주의를 응원해 주세요), 조연우(최중증 장애인 당사자의 정치)
    김철규(지금은 차별금지법의 시간입니다), 김강수림(DJ가 가르쳐준 세대갈등 해법)
    박정훈(新 후삼국시대에서 통일의 시대로 갈 수 있는 키워드), 봉한나(나는 당신을 지지합니다)
    강진철(사회권 선진국이 되는 길), 김윤정(기후위기, 이대로 물려줄 수 없습니다)
    서긴나(나의 윤곽), 김유환(우리의 평화적 가치는 우리가 평가하고 만들어나갑니다)

    심사는 김민석·고민정 국회의원과 김홍국 경기도 대변인, 박소은 성악가/교수, 강원국 작가, 최원석 전 YTN 기자, 황은주 대구 유성구의원 등이 참여했다.

    ▲2022.05.14-청년들의 힘 느낄 수 있었던 (제2회 청년 김대중 연설대전) 본선 성료 [사진]=박지아 씨(왼쪽)는 현장 투료로 진행된 청중평가단 대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청년김대중

    이날 현장 객석의 투표로 이뤄진 청중평가단 대상에는 박지아 씨가 수상했으며, 심사위원상은 봉한나 씨가 수상했다.

    한편, 마지막 연설자로 나선 김유환 군은 뉴질랜드 현지에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소개됐으며, 화상 연결을 통해 연설대전에 참여해 대한민국의 자주성을 강조하는 인상적인 연설을 남겼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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