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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이구미, ‘포도·자두알맹이’ 인기 상승”


  • 곽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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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17 09:30:25

    © 오리온

    [베타뉴스=곽정일 기자] 오리온은 자사가 최근 출시한 마이구미 '포도·자두알맹이'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에 따르면 마이구미 브랜드의 성장세에 오리온은 젤리의 실제 과일 같은 모양과 식감, 과즙을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과일 속살 식감을 구현하는데 주력한 ‘포도알맹이’, ‘자두알맹이’ 등 알맹이 시리즈가 인기몰이에 성공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알맹이 시리즈는 마이구미 전체 매출의 3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더 탱글 마이구미’, ‘마이구미 복숭아’ 등 기존 제품들의 매출도 각각 32%, 20% 올랐다.

    지난 1992년 첫 출시한 ‘마이구미’ 브랜드는 현재 알맹이 시리즈를 비롯해 ‘마이구미 복숭아·포도·청포도’, 소포장으로 휴대성과 탄력감을 높인 ‘더 탱글 마이구미’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베타뉴스 곽정일 기자 (devine777@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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