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5-19 13:37:30
◆ 정부 방역지침 완화에 따른 정상화
[부산 베타뉴스=정하균 기자]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정부의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체험 운영 정상화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처음 시작된 재작년부터 2년간 정부 지침에 맞춰 체험객 인원 및 운영 횟수를 축소 운영해 왔으나, 올해 3월부터는 방역패스가 해제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자 전면 정상화를 위해 단계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번 정상화로 일일 평균 120명을 더 수용할 수 있게 돼 그동안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른 축소 운영으로 체험관을 방문하지 못한 체험객들의 아쉬움을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관계자는 "매주 수요일은 직장인들을 위한 야간체험도 운영 중이다"고 전했다.
◆ 항만소방서, 화재취약계층 대상 소방안전교육
부산 항만소방서가 영도구노인복지관 및 영도시니어클럽 일자리사업단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총 39회(1360여명)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영도구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7%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생활을 위한 취지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시 대피요령 ▲피난설비 활용 대피방법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법 교육 및 체험 ▲전기화재예방 교육 등이다.
베타뉴스 정하균 기자 (a1776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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