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의료

비보존헬스케어, 삼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시기...소송 종료와 합병 등 긍정적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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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0 15:16:11

    ▲2022.05.20-비보존헬스케어, 삼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시기...소송 종료와 합병 등 긍정적 ©베타뉴스

    지난 5월 16일 비보존헬스케어는 2022년 1분기 개별실적으로 매출 70억 원, 영업이익 -2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比로 매출은 약 211% 증가했지만, 영업이익 적자는 약 185% 증가한 것이다.

    비보존헬스케어는 영업이익 적자에 대해 지난해부터 이어온 화장품 및 헬스케어 등 신사업에 대한 투자라고 이야기 해왔다. 또한, 이에 맞춰 활발한 사업 전개와 업무협약이 눈에 띈다.

    최근 비보존제약이 5년간의 소송 끝에 내려진 약가인하 최종 판결은 매출 하락과 큰 관련이 없어 오히려 계열사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판결과 함께 보건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이 내려진 부분에서 소송이 진행 중인 동안 관련사들의 투자와 공동연구 등에 대해 기다리는 입장이 종료됐기 때문이다.

    비보존헬스케어 관계자에 따르면 비보존제약과 헬스케어가 합병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이에 따라서 지난 5월 6일 비보존과 비보존 제약 이두현 대표이사가 비보존 헬스케어까지 대표이사로도 선임되었으며, 앞으로 이두현 대표이사의 운영이 기대된다.

    비보존헬스케어는 앞으로 악재라고 볼만한 부분이 없어, 도약할 시기만 기다리면 될 것으로 보인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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