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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한수원·LH·두산에너빌리티, 산학협력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


  • 강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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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5-23 15:01:39

    ▲2022.05.23-중앙대·한수원·LH·두산에너빌리티, 산학협력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 [사진 설명]=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현판식 모습. ©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지난 20일 서울캠퍼스 310관(100주년 기념관) 1층 대신홀에서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주택토지공사(LH) 두산에너빌리티와 함께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대학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재훈 한수원 사장, 김현준 LH 사장,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부사장, 김진한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안민석 국회의원과 탄소중립 ESG 전문가 100여 명은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의 앞날을 응원하며, 전폭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는 2030 탄소중립 조기실현과 ESG 경영 확대를 위해 지능형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혁신 플랫폼을 만들고자 중앙대와 한수원, LH, 두산에너빌리티가 협력해 만든 연구소다.

    연구소 소장으로 중앙대 지능형 에너지산업 융합대학원을 이끌고 있는 박세현 지능형에너지산업학과 교수가 맡게 됐다.

    탄소중립 디지털혁신 플랫폼 연구소는 지능형 분석·예측 관점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실천 전략과 해결책을 내놓는다는 점에서 기존 사례들과 궤를 달리하며, 인공지능·빅데이터·디지털트윈 등 디지털혁신 기술을 환경과 에너지, 경영에 접목하기 위해 참여 기관들의 경험 데이터를 연계한 지능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healt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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