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

부안군,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 전개


  • 서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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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02 16:46:11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 부안군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남선)는 지역과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알리고 실질적인 관계인구 확대를 도모하고자 서울 50+ 재단과 협력, 서울시 50+세대를 대상으로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사업을 추진한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은 지역살이를 희망하는 서울시 50+ 세대를 전문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하는 전북 소재 기업(기관)에 배치하여 컨설팅, 판로개척 등 지역체류를 통해 활동 수행과 지역을 탐색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북도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서울시 50+ 재단이 상생협력하는 모델로서 무주, 임실군과 함께 3개 시군이 추진하며, 서울시에서 퇴직을 했거나 퇴직을 앞둔 베이비부머 세대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부안군의 인구 감소에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게 되었다.

    농어촌 워킹홀리데이 in 전북 사업대상자로 선발된 50+세대 참여자 6명은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부안의 4개 기업(기관)에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홍보및 마케팅, 농촌체험상품, 교육상품 개발 및 디자인 등의 활동으로 현장인턴십을 진행하고, 지역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베타뉴스 서상권 기자 (akdltkdrnj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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