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14 10:35:10
IBK투자증권이 KH바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3만5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상반기 부진 이후 하반기부터 큰 폭으로 실적이 개선되는 중으로 진단하며 폴더블 핵심 부품 생산으로 향후 새로운 성장 동력을 보유하고 있고, 신제품 및 신규 거래선 확대 가능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으로 추가 성장의 가능성이 높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KH바텍의 2022년 매출액은 명확한 계절성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폴더블 신제품 효과가 나타나는 3분기부터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있을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의 개선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는 국내 고객사의 출하 감소에 따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면서 "6월부터 시작되는 폴더블 초기 물량도 2분기 실적에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서 "현재로서는 Hinge 매출액은 1분기와 유사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영업이익률도 1분기 수준은 유지할 것이다"고 판단했ㄷ,.
계속해서 김 연구ㅜ언은 현 시점 관전 포인트는 폴더블 물량이다"면서 "국내 고객의 2022년 물량과 2원화 여부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점유율 등이 내년 실적에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현재 예상 물량은 1,500만 대 내외, 경쟁자 진입 가능성은 낮은 것이다"고 판단했다.
그는 "2022년에도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면서 "실적 개선은 힌지 물량 증가, 부진했던 브라켓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 해외 법인 정상 가동에 따른 비용 구조 개선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Copyrights ⓒ BetaNews.net
-
- 목록
-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