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총장 서순탁) 교통공학과는 지난 20일 서울시립대학교 21세기 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배중철)와 서울시의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서 ▲서울시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학술교류 ▲서울시 교통안전문화 향상 및 시설개선을 위한 교통안전 협업사업 추진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 고령 인구의 증가와 비대면 거래 확대, 새로운 모빌리티 도입에 따른 고령자·이륜차·PM(개인형이동수단) 등 늘어나는 교통안전 취약요인에 대한 교통안전을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빅데이터 및 AI(인공지능) 분석 등 최신 기법을 적용한 보다 과학적인 교통안전 대책의 연구개발, 개선 시범사업 등을 대학 소재지인 동대문구 등 시내 교통안전 취약지에서 적극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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