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22-06-28 01:55:43
대구 북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공모한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中 노후전선정비,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에 9개 사업(6개 시장)이 선정됐다.
이미 '2022년 제1차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5개 사업(4개 시장)이 노후전선 정비,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번 3차 공고에서 4개 사업(3개 시장)이 추가로 선정되었다.
2022년도에만 9개 사업(6개 시장)에 약 13억 원(국비 7.5억, 시비 2.3억, 구비 2.3억, 자부담 0.8억)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투입된다.
노후전선정비사업은 전통시장 내 화재 예방 등을 목적으로 개별점포 내 노후배선 교체, 배관공사, 전등 및 콘센트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장당 총사업비 10억 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동대구신시장, 팔달신시장, 칠성전자주방시장, 전기재료관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화재알림시설 설치사업은 전통시장 내 화재감지시설과 공용부분 화재감시용 CCTV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개별점포당 총 사업비 최대 8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동대구신시장, 산격종합시장, 능금시장, 칠성전자주방시장, 전기재료관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베타뉴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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