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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여름철 농업재해 대책 마련


  • 김성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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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6-29 13:39:13

    ▲ 강화군청 전경

    [베타뉴스=김성옥 기자] 인천 강화군이 여름철 농업재해 대응 마련에 나섰다.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구성하고, 초동대응팀, 재해복구팀, 수리시설팀, 축산팀, 방역관리팀을 운영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리시설, 원예시설, 축산시설, 인삼재배시설 등 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재해예방을 위한 수시 점검을 강화했다.

    기상 특보 발령 시에는 문자 메시지를 즉시 전파해 재난 상황별 행동요령을 신속하게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측하기 힘든 집중호우와 태풍, 강풍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베타뉴스 김성옥 기자 (kso010228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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