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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밝은 미래....2분기를 기대해도 좋아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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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04 13: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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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대웅제약에 대해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20만5000원을 제시했다.

    증권사는 동사의 2분기 매출액은 3149억원, 영업이익 274억원, 영업이익률 8.7%를 추정하며 시장예상치 대비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연구원은 "대웅제약이 1분기에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전문의약품(나보타)의 판매가 2분기까지 이어지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는 신약(펙수프라잔) 출시와 연구개발 성과(당뇨병 치료제 및 폐섬유증 신약)까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이어서 "나보타는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 10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상향되며 미국·캐나다에서만 600억원~700억원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7~8월 펙수프라잔의 출시는 마진율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계속해서 강 연구원은 동사가 리스크는 최소화하며 꾸준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여전히 독보적 M/S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보톡스(앨러간 사)와 동일한 900kDa 독소복합체의 나보타는 연간 가이던스 매출액 1,000억원에서 1,300억원으로 상향되며 미국과 캐나다에서만 600억원~700억원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미국 에볼루스향 1분기 매출은 18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배 성장한 수준으로, 보톡스 오리지널 제제에 대한 선호도를 입증시켜주는 상황이다"고 판단했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press@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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