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 7월 7일 발매

이승희 기자

입력 : 2022-07-07 16:05:34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닌텐도스위치, PS5, PS4, Xbox Series X|S, Xbox One용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한국어판)을 7월 7일 발매했다. 스팀 버전은 7월 8일 발매된다.

'바람의 크로노아'는 1997년 남코에서 발매한 3D 그래픽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독창적인 캐릭터와 세계관 속에서 주인공 '크로노아'가 세계를 구하는 모험을 떠나게 된다.

'바람의 크로노아 1/2 모험의 시작'(한국어판)은 첫 번째 시리즈 발매로부터 25주년을 기념하여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과 '바람의 크로노아 2 Lunatea's Veil'이 세트가 된 리마스터 버전이다.

세계관이나 게임성은 그대로, 그래픽의 향상과 더불어, 처음 플레이하는 사람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 조정 기능을 더해 다시 태어난 명작 '바람의 크로노아'를 체험할 수 있다.

리마스터를 통해 난이도 선택을 추가했으며, '바람의 크로노아 2'에 탑재됐던 보조 모드를 '바람의 크로노아 door to phantomile'에도 적용, 설정에서 '도트풍 필터'를 선택하면 레트로 분위기의 도트 그림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