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그룹은 경기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 임직원걸음 기부 캠페인 ‘JW 조이워킹(JW Joy-Walking)’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과천시에 전달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이학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장에게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로봇을 활용한 장애인 재활 현장을 참관했다.

‘JW 조이워킹’ 캠페인은 JW그룹의 ESG 경영 활동인 ‘JW 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JW메디칼 등 10개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걸음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16일부터 한 달간 모바일 사회공헌 플랫폼 ‘빅워크’앱을 이용해 JW그룹 임직원과 가족 1508명이 동참한 가운데 걸음 1억8500만 보를 기록하고 기부금 5000만 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영섭 JW중외제약 대표이사는 “JW그룹 임직원들의 발걸음이 웨어러블 재활로봇을 통해 보행장애인의 용기와 도전의 발걸음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ESG경영의 전사적 확산과 동참을 위해 ESG 각 요소를 다양하게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베타뉴스 강규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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