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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장에 내부 출신 윤희성 前 부행장 임명제청


  • 이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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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7-26 16:07:35

    한국수출입은행은 윤희성 前 수출입은행 부행장(尹熙盛·60)이 제22대 수출입은행장으로 임명제청 되었다고 26일 밝혔다.

    윤희성 신임 수은 행장 내정자는 1988년 수출입은행에 입행한 이후 홍보실장과 국제금융부장, 자금시장단장 등을 거쳐 혁신성장금융본부장을 역임한 내부 출신 전문가다.

    윤 내정자는 국제금융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국제적인 감각을 갖췄고, 소통능력이 뛰어나 수은 재직 중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웠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윤 내정자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베타뉴스 이직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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