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미디언 겸 UFC해설자 조 로건(Joe Rogan)이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The Joe Rogan Experience)에서 테슬라 자동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고 에센셜리스포츠가 7월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로건은 최근 그의 팟캐스트에서 테슬라 자동차를 보유한 것에 대한 장단점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만약 내가 차를 한 대만 보유해야 한다면, 선택은 테슬라가 될 것이다. 운전하기 매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충전 인프라는 아직 불편하다.”고 밝혔다.

이어서 "다수의 사람들은 테슬라 자동차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충전 문제를 기꺼이 감수하고 있다."면서, "테슬라 소유주가 다른 제조사 차량 소유주에 비해서 리스 기간이 가장 긴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조 로건은 자신의 팟캐스트에서 여러 차례 자동차에 대해서 언급했다. 로건은 엄청난 자동차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의 첫 차는 1973년형 쉐보레 쉐벨이며, 이후 1994년형 도요타 수프라 터보를 몰았다. 현재는 테슬라 모델 S P100D, 1993년식 포르쉐 964 RS 아메리카, 2005년식 BMW E46 M3를 소유 중이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leejik@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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