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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중국 기업 2곳과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 체결…대량 생산체제 확보


  • 우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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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22-08-02 09:44:38

    ▲테슬라 자체 급속 충전소 ‘슈퍼 차저’ ©베타뉴스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중국 대형 소재회사 2곳과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일렉트렉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대량 생산 체제 확보에 한 발 앞서게 되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슬라는 화우코발트(Zhejiang Huayou Cobalt)와 CNGR첨단소재(CNGR Advanced Material)와 배터리 소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약에 따르면 화유코발트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테슬라에 배터리용 코발트 가공소재를 공급하게 된다. CNGR첨단소재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테슬라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한다. 양사는 이전부터 미국 전기차 업체에 배터리 소재를 공급해 왔다.

    테슬라는 연간 약 2백만 대의 전기차 생산를 목표로 했으며, 2022년 말 달성이 기대된다. 이런 목표치는 미국 경쟁업체들이 3년 내 달성하려는 목표치의 2배 수준에 이른다. 이후 테슬라는 매년 약 50%의 생산 성장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월 테슬라는 미국 광업회사와 니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테슬라는 지난 2월 라이온타운이 개발한 호주 리튬광산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그 한 달 뒤에도 호주의 새로운 광산과 리튬 계약을 추가했다.


    베타뉴스 우예진 기자 (w9502@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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